반도체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제1회 창업 Day’성황리 개최(성균관대)
- 등록일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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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반도체소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강윤)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제1회 창업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2월 28일(목)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창업 Day 행사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진로 및 창업 특강과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미래 첨단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2월 27일(수)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1공학관 23동 23219호에서 개최하였으며, 반도체소부장에 관심있는 학부생 총 30명이 참여하여 특강을 통해 관련 진로와 창업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각 팀별로 준비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창업 특강은 ▲진로:LG화학 이광주 연구위원, ▲창업:수원대학교 김성민 교수가 강연을 맡았으며, 진로는‘반도체 소재분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분야 진로 ’, 창업은‘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창업’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는 총 13팀(26명)이 참여하여 ▲수요 맞춤형 고성능 반도체, ▲인공지능을 통한 반도체 불량소자 검출, ▲AI를 활용한 반도체 소재 합성 등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 1등 우승작은 전기전자공학부 엄재식, 이훈종 팀의 ‘HBM을 통한 데이터 병목현상’ 해결이다. 발표회 1등 수상팀은 성과우수 장학금 200만원과 CES 2024 선진기술 체험학습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는 1등 1팀, 2등 2팀, 3등 3팀, 장려 7팀을 포함해 총 13개의 우수수상팀이 선발되었으며, 성과우수 장학금 총 1,150만원이 지급되었다.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엄재식 학생은 “같이 참여한 팀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개발단계인 사업 아이템을 토대로 더욱 발전시켜 다른 경쟁사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소부장사업단 이강윤 단장은 “처음 개최한 창업 Day 행사에 참여해주신 학부생 여러분들게 모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업단은 미래 반도체 분야 첨단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소부장사업단은 반도체 산업선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단국대학교·전북대학교·경상국립대학교·영진전문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전라북도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