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CES 2024 선진기술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최(성균관대)
- 등록일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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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반도체소부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강윤)은 학생들의 반도체 분야 선진기술 체험과 세계 첨단기술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CES 2024 선진기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월 15일(월) 밝혔다.
CES 2024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박람회로,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4,300여 개 이상의 참관사와 1,4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다.
이번 CES 2024 선진기술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작년 12월 27일(수) 사업단에서 개최한 ‘제1회 창업 Day-창업 아이디어 발표회’에서 1·2등을 수상한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엄재식 학생과 강준구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학생 인솔자로 성균관대 반도체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강윤 사업단장과 이주범 부팀장이 참여하였다.
이강윤 사업단장은 시스템 반도체 설계와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스카이칩스’업체 대표이기도 하며, 이번 CES 2024 박람회에 부스를 열어 인공지능을 접목한 근·원거리 무선충전기술과 다중 에너지하베스팅 기술 등 반도채 분야의 다채로운 핵심기술을 선보였다.
박람회에는 국내 삼성, LG, 현대자동차 대기업을 비롯해 해외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구글, 다이슨 등 유명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였으며, 차세대 반도체를 활용한 프로토타입 및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였다.
CES 2024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AI,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다양한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접하며, 현재 개발 중인 사업아이템에 접목시켜 세계 반도체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엄재식 학생과 강준구 학생은“사업단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세계 수준의 전자 박람회를 참여하여 반도체를 활용한 첨단기술과 혁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며 “박람회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현재 개발 중인 사업아이템에 접목시켜 세계 시장과 견줄 첨단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강윤 사업단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선진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학습했길 바란다”며 “사업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도체소부장 분야의 질 높은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소부장사업단은 반도체 산업선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단국대학교·전북대학교·경상국립대학교·영진전문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전라북도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을 진행한다.